Rilakkuma

한동안 침체기에 빠졌던 모토로라를 위기에서 구해놓은것도 모자라 삼성에게 밀렸던 전세계 휴대폰시장 2위까지 재등극시켜버린 모토로라의 역작인 RAZR의 후속모델이 공개되었다.

바로 KRAZR(크레이져)다.

KRAZR는 K1과 K1m으로 나뉘며, K1은 블루컬러의 GSM 모델로, K1m은 블랙컬러의 CDMA 모델로준비가 되었다.
(결국 한국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모델도 바로 이 블랙컬러의 K1m 모델이 아닐까 한다. 어쩌면 동양권에서는 블루컬러에 대한 선호도보다 블랙 컬러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 아닐지..)

이 모델들은 RAZR에 비해서 두께는 다소 두꺼워 졌지만 좌우 폭이 상당히 좁아졌다는것이 특징.

매끈한 디자인은 여전하고, 메탈릭 마감을 통해 전면이 거울과 같은 느낌을 주었으며뒷면은 소프트한 느낌을 가진 도장으로 마감하였다.

2.0메가 픽셀의 카메라를 탑재하였고, 블루투스를 기본으로 넣어두어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할 수 있으며 K1m의 경우 음악감상을 위한 버튼들을 전면에 배치하여 두었다.(여기서 m은 MUSIC을 뜻한다는것을 바로 알 수 있다.)

RAZR와 같은 폴더타입이며 메탈릭한 키패드의 느낌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후속모델로 선보여지는 KRAZR,

신모델이 곧 출시되겠지만 RAZR의 인기는 계속 이어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것은 필자만의 생각일까?

출처: 미니비앙 ( http://minivi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