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도 웃어도 내겐 올 수 없죠
바람에 흩어진 내 맘 어찌 하나요

하늘아 사랑아 다시 보여주오
님 계신 그곳에 나를 데려가 주오

바람 소리에도 내님을 느끼죠
날 두고 떠나가지 말아요

흐르는 눈물이 내 사랑이 보이질 않네요
그리워도 말 못했던 이 내 맘 어떻해요
다시 울어도 또 울어도 다가갈 수 없는
저 먼 곳으로 가시는
내 님께 전해주오 내 맘을

by º(^㉦^)º곰돌군 2007. 11. 19.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