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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신사업 비즈니스에 총력을 기울인다’ 레인콤이 KT와의 제휴를 통해 개발한 차세대 인터넷 전화기 ‘스타일’을 국내서 첫 선을 보이면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있는 네트워크 신사업 부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일’ 은 지난 2009 CES에서 첫 선을 보인 아이리버의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단말기인 웨이브 시리즈 중 가장 두각을 드러낸 제품으로, KT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서 첫 상용화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 제품은 아이리버가 지난 1년 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네트워크 기술과 아이리버만의 멀티미디어 기술을 접목시켜, 누구나 손쉽게 IP 기반의 네트워크 정보망에 접근하여 인터넷 영상통화는 물론 생활 편의 정보나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위젯 기능이나 터치 스크린을 통한 SMS나 MMS 지원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를 고려한 기능들을 탑재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향후 아이리버의 네트워크 신사업 부문의 성장은 ‘스타일’과 같은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단말기 신제품 개발 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에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을 출시, 기존 제품군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서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이리버는 현재 휴대용 멀티미디어 단말에 와이파이(Wi-Fi) 통신기능을 탑재,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인터넷 브라우징까지 가능해진 ‘아이리버 웨이브폰’과 KT와의 제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스타일’로 네트워크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레인콤 김군호 사장은 “‘스타일’은 레인콤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네트워크 디바이스 사업 부문의 비전을 구체화 시킨 제품으로서 새로운 레인콤의 변화 의지와 비즈니스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제품”이며, “특히 이번 KT와의 제휴 케이스는 대기업의 인프라와 중견기업의 핵심기술이 융합 되어져 나온 결과물”이라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레인콤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의미있는 제품들로 구현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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