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lakk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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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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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술잔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따라 주는 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자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언제든 쉬어 갈수 있도록...
내 마음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언젠가 내 마음에 들어올 수 있도록...
시간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언제든 당신을 만날 수 있도록...
생활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항상 당신과 함께할 수 있도록...
언제나 나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의 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차라리 이름을 모르고 살 걸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누군가를 부르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차라리 만나지 말 걸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자꾸만 그 사람이 아른거리지 않았을 텐데.
차라리 얼굴을 모르고 살 걸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그리워하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차라리 그리워하지 말 걸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사랑하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차라리 사랑하지 말 걸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한 사람 앞에 이토록 나약해지진 않았을 텐데
그것도 아니라면
차라리 더 서둘러 만날 걸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가슴 태워야 하는 시간은 지났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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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akkuma
by
º(^㉦^)º곰돌군
2006. 8. 1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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