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보내는 쪽은 안녕히가세요

가는쪽은 안녕히 계세요 한다

프랑스의 오르봐 영어의 굿바이

일본의 사요나라와는 조금 다르다

남아있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이

각각 다른 작별인사를 하는건

이 넓은 세상에서 한국어뿐이 아닐까

상대편을 배려하는 그말의 다정함에

나는 감동했었다

- 츠지히토나리 < 사랑후에 오는것들 > -

by º(^㉦^)º곰돌군 2009. 1. 28.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