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가 소니만의 새로운 음향기술과 디자인 파워가 결합된MDR-XB 시리즈 헤드폰 및 이어폰 신제품 5종 (헤드폰 타입3종 MDR-XB700 / XB500 / XB300 및 이어폰 타입 2종 MDR-XB40EX / XB20EX)을 출시한다.

MDR-XB시리즈는 소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헤드폰 및 이어폰 라인업으로, 중음과 고음의 손실 없이 고품질의 베이스 사운드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명 ‘XB’도 이러한 특징을 반영해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의 앞 글자에서 유래했으며, 진정한 베이스 사운드 경험제공을 추구한다.


이번 MDR-XB 시리즈는 소니만의 새로운 음향기술에 기반해 탄생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베이스 사운드 재생을 가능하게 하는 ‘XB 다이어프레임 (XB Diaphragm)’ 기술과 이중 차음 처리(Sound Isolation) 기술인 ‘다이렉트 바이브 스트럭쳐 (Direct Vibe Structure)’ 설계를 채택해 원음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모든 음역대의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베이스 사운드를 위한 신개념 ‘XB 다이어프레임 (XB Diaphragm)’]
이번 MDR-XB 헤드폰은 새로 개발된 소니만의 독특한 ‘XB다이어프레임’을 채택한 첫 제품이다. XB다이어프레임은 기존 다이어프레임에 비해 정밀도가 높아져 음의 강한 진동 또는 압력으로부터 복원되는 능력이 뛰어나며, 음의 진동이 고르고 넓게 퍼지도록 해준다. 따라서 청명한 중, 고음뿐 아니라 저음도 부드럽고 정확하게 재생해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MDR-XB700의 경우 대구경 50mm 드라이버 유닛을 채용해 프리미엄 사운드 품질을 보장한다.

[원음손실 최소화 해주는 ‘다이렉트 바이브 스트럭쳐(Direct Vibe Structure)’ 설계]
이번 MDR-XB 시리즈는 원음손실을 최소화하는 소니만의 ‘다이렉트 바이브 스트럭쳐’로 설계된 제품이다. 진동판과 주변 부품들을 정교하게 조립하고, 사이사이 발생되는 공간은 고무재질의 개스킷(Gasket)으로 채워 이중으로 차음 처리(Sound Isolation)를 했으며, 이어폰의 경우 귀마개 부분에 이중단면의 실리콘을 채택해 음원의 누출을 최소화했다. 따라서 외부에서 사용할 때에도 낮은 음역대에서 높은 음역대에 이르는 모든 음역대를 원음에 가깝게 구현해 준다.

소니 특유의 메탈 헤어라인이 살아있는 감각적 디자인과 세심한 사용편의성
MDR-XB 시리즈는 헤어라인이 살아있는 알루미늄 디자인으로 소니 특유의 세련된 감각을 계승했다. 디자인뿐 아니라 사용편의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줄 꼬임이 적은 납작한 디자인의 플랫 코드를 채택해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헤드폰의 우레탄 쿠션과 이어폰의 실리콘 재질은 귀에 밀착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함은 물론 장시간 착용시에도 귀에 압박이 적다.

소니 코리아 PA(Personal Audio) 담당 이성호 대리는 “이번에 선보이는 MDR-XB 시리즈는 원음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중고 음역대는 물론 풍부한 베이스 사운드를 구현하는 제품으로, 특히 초저대역의 베이스 사운드가 많이 사용되는 힙합, 클럽 음악을 장소에 구애 없이 최상의 품질로 즐기고 싶어하는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헤드폰 타입의MDR-XB700, MDR-XB500, MDR-XB30은 각각 159,000원, 129,000원, 69,000원이며, 이어폰 타입 MDR-XB40EX와 MDR-XB20EX는 89,000원, 59,000원이다. MDR-XB 시리즈는 12월 19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해 보다 상세한 정보는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를 참조하면 된다.

by º(^㉦^)º곰돌군 2008. 12. 21. 09:11